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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옷도 침구도 다 여름으로 바뀌고 있네요^^
오늘은 이번에 구매한 슬라운드 에어쿨 사용 후기를 공유할까 합니다.
내돈내산 슬라운드 에어쿨 솔직한 후기
저는 아이침대에 사용할 에어쿨 2.0 슈퍼싱글 사이즈 세트구매했답니다.
바로 사용해도 된다고 하는데, 저는 아기가 사용할거라 세탁한번 돌려줬어요!
울코스로 세탁해서 자연건조로 말려줬습니다^^
건조기를 사용하면 냉감성이 떨어질 수 있다고 해서 자연건조했는데,
비가 와서 습한 날씨에도 제습해놓으니 3~4시간이면 충분히 마르는것 같았어요!
어떤분들은 매트는 별로다 이불이 좋다 하시는 리뷰들을 봐서 매트부터 꺼내봤어요ㅋㅋ
하나씩 살펴보자면,
슬라운드 냉감패드 쿨매트
보시는 것처럼 송송뚫린 충전재에 얇은 매쉬소재의 천이 있네요.
풍기인견보다 시원하다고하는데, 첫느낌은 더 시원하다는 느낌이라기 보다는
비슷한 정도의 시원한 느낌!
그리고 등이 뜨거워지지 않는다기 보다는
열을 빠르게 배출시켜서 돌아누우면 시원함이 금방 돌아오긴 했습니다.
한 자세로 오래 누워있는 분들이면 엥? 할거같아요 ㅋㅋ
미끄럼방지와 고정밴드도 있어서 좋았구요,
매트는 대체적으로 만족!!
아주아주 약간의 쿠션감으로
말랑말랑한데 부드럽고, 시원한 느낌이었습니다^^
슬라운드 냉감이불
촉감 ★★★★★
시원함 ★★★★☆
무게감 ★★★★☆
오 이불은 좀 신기했어요.
왜 사람들이 이불이 좋다는 리뷰가 많았는지 알겠더라구요.
일단 저는 개인적으로 몸에 촥 감기는 이불을 좋아하는데,
슬라운드 에어쿨 이불은 정말 요물!
적당한 무게감으로 몸을 감싸주면서 찬기운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는 설명이 딱 이해가 되더라구요.
부드러운데 굉장히 찹찹한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기분좋은 시원함이 몸에 착 감기는 이불입니다.
한쪽은 냉감소재, 다른 한면은 인견소재로 다르게 제작되어서 그런지
너무너무 시원합니다.
에어컨을 틀어놓으면 이불자체에서 찬기가 느껴져서
에어컨 틀고 덮어주면 추울까? 싶었어요.
(왼: 인견 / 오: 슬라운드 에어쿨매트)
남편과 제가 사용하는 건 인견이불인데,
두가지 촉감을 비교해보자면
인견은 조금 뻣뻣하고 살짝 쓸릴거같은 느낌이라면,
에어쿨은 더 부들부들해서
아기한테는 인견이불보다는 에어쿨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실제로 만져보지 않고 구매하려다보니 리뷰들을 굉장히 많이 봤는데,
작년 버전이 더 낫다, 돈아깝다 이런것들도 보여서 보면 볼수록 고민이 되더라구요.ㅜㅜ
그래서 최종구매결정에 후기보다는 제품에 대한 설명 믿고 구매했습니다.
저같이 고민되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한달정도 써본 결과
남편이랑 제것도 바꿀까?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아직 세탁을 한번 밖에 안해서 내구성에 대해 말할 순 없지만,
내구성만 강하다면 추천할만 한 제품인 것 같습니다^^
구매하기까지 저도 한 3가지 정도 고민했어요.
인견이불/10만원대
알레르망 냉감패드 프리즈 SS/ 20만원
슬라운드 에어쿨 SS/ 17만5천원
인견이불은 여러 브랜드에서 구매해봤고,
시원한 여름이불로 좋은거 알지만
인견이불보다 2배 시원한 소재라고 하니,
자꾸 눈이 가더라구요.
후기도 다 좋고, 구매할때마다 만족스러웠던 알레르망..
특히, 태열이 많은 아기 엄마들이 많이 선택하는 여름이불인거 같아서 프리즈가 제일 고민됐어요.
사실 슬라운드를 구매할때, 만약에 마음에 안들면 알레르망으로 다시 구매해볼 생각이었거든요.
고민이 됐음에도 슬라운드를 구매한
가장 큰 이유는
슬라운드는 시원할 수 밖에 없는 이유들의 결과치를
명확히 볼 수 있어서에요.
알레르망은 후기는 있지만 제품에 대한 설명을 자세히 볼 수 있는 곳을 제가 못찾았네요ㅠㅠ
아,
그리고 저도 이번에 알게됐는데,
알레르망 프리즈 냉감패드 검색해보면
"파르페by 알레르망 쿨링 냉감패드" 이런식으로 많이 나오는데,
가격이 저렴해서 문의해보니
파르페라는 알레르망의 온라인 브랜드에서 판매하는 제품으로 동일한 냉감원사로 제작했지만
엄연히 따지자면 알레르망 쿨링 냉감패드와 동일한 제품은 아니라고 답변받았습니다.
온라인에서 검색해서 구매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고민 끝에 구매한 만족스러운 제품.
슬라운드 쿨에어2.0
저희 아기가 열이 많다보니,
여름이 되면 밤에 온도를 맞춰주기가 어려웠어요ㅠㅠ
게다가 이불을 덮고 자는 아기가 아니다보니,
에어컨을 스마트쾌적으로 돌리고 써큘레이터를 돌려도 어느 순간에는 춥게 되고ㅠ
일정하게 맞춰주기가 어렵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여름이불로 바꿔주면 좀 나을까 싶어서 냉감이불을 찾아보았어요.
베개 커버도 이불과 동일하게 만들어져있어서, 시원해요!
아무래도 아기들은 머리쪽에 땀이 많이 나는데,
베개커버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여기까지 내돈내산 리미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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